위치
전남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211-9 (보성읍 보성리)
https://kko.to/RB_MSteVHB
보성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려봐야 하는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하여 가보게 된 춘운서옥‼️
춘운서옥은 "글과 그림이 있는 초봄의 구름과
같은 가옥"이라는 뜻이 있는
150년 고택 한옥 카페로 정원이 꽤 넓었고
조경과 돌들의 조화가
멋스럽게 관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조선시대에 지어진 이 가옥은 위 사진처럼
엉망인 상태였으나 현사장님께서 매입 후
보수공사와 조경공사를 거쳐 전통가옥 본연의 모습으로 복원이 되었다고 해요~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면 춘운서옥의
메인 한옥인 본채가 나옵니다✌️
카페 내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전통적이면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예스러움이 물씬 느껴져서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돌계단을 걸어 정원 쪽으로 내려오면
별채가 나옵니다.
내부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자리쟁탈전이 심할듯해요😱
춘운서옥은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각별히 부모님들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팻말도 놓여있네요!
전통적인 한옥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보성 한옥카페 <춘운서옥>은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에요!!!
디저트류는 불포함이니 참고해 주세요~
< 주문 메뉴 >
카페라떼(I) ₩6,500 ×2
바닐라라떼(I) ₩7,000 ×2
티라미수 케이크 ₩8,000
인절미 케이크 ₩8,000
가격은 좀 비싼 편이긴 했지만
음료랑 케이크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에요~
그리고 춘운서옥에서 특별했던 공간은
바로 이 동굴이에요.
내부에 테이블도 있었고 뭔가
이색적인 분위기가 색다르면서 좋았어요^^
전통적인 한옥의 멋과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보성 한옥카페 <춘운서옥>
후기였습니다.
공간들마다 뷰도 좋고 운치 있어서
SNS 감성사진 찍기도 좋았고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좋아요!
보성에 가신다면 꼭 들르셔서 힐링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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