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뷰] 아기자기하고 감성 돋는 분위기 맛집 시골 카페 <소공>

안녕하세요.
여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몇 달 전에 친구들과
구례 여행을 갔다가 들렸던  
감성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위치

https://place.map.kakao.com/m/583123749

소공

숙소 근처에서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었는데
도착해서 보니 카페 외관에서부터 감성이
뿜뿜 느껴졌어요.

카페 소공은 매주 화, 수, 목이
정기휴무이고
영업시간은 금요일~월요일  10시 - 20시
라스트오더는 19시 30분이에요.

평일에 갔더라면 하마터면 못 갈뻔했는데
저희는 주말에 방문을 해서
다행히 갈 수 있었답니다^^

카페 내부는 우드 테이블 의자와
한옥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되어있어
굉장히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조명과 소품 하나하나가
아기자기하게 너무 예뻤고
카페 주인장님께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은 티가 나더라구요😍

소공 [메뉴판]입니다.

커피, 논커피, 차, 에이드 등
음료 종류도 다양했어요~~~

그리고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밥을 먹고 갔음에도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서 쇼콜라(₩ 6,800원) 조각 케이크도
함께 주문을 했습니다.

참고로, 소공 디저트는 주인장님께서
직접 만드시고 유화제 및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기에 소비기한이 짧다고 해요.

그리고 케이크 주문도 가능한데
최소 3일 전에는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케이크에 사용할 촛불과 귀여운 장식용품들도
진열이 되어있었어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친구들이랑 얘기 나누기도 좋았고
혼자 생각하고 싶을 때나 혹은 책 읽으러
가기도 좋을  것 같은 감성카페였어요❣️

금액대도 무난했고
커피랑 디저트도 다 맛있었답니다.

다음에 구례에 갈 일이 있다면
또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