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까도녀의 일상/맛집투어

[맛집리뷰] 엄마 손맛이 생각나는 현지인 맛집 <왕벚165>

by 까도녀여니 2024. 2. 22.
728x90
반응형

 

위치

전남 영암군 서호면 왕인로 165 (서호면 몽해리)
https://kko.to/qlfEKbyVs3

 

왕벚165

전남 영암군 서호면 왕인로 165

map.kakao.com

 

이용 안내

☑️ 매일 10:00 - 22:00
✔️ 라스트예약 06:30
✔️ 9시까지 식사가능

☑️ 매월 1,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예약 필수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왼쪽은 카페 건물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왕벚165 식당 입구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시골 할머니집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익숙한 집 한 채가 보였고
현지인 맛집답게 굉장히 정겨웠어요😍

반응형


빨간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실내는 천장이 낮은 편이었고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은 유독 더 낮았어서
머리조심 경고 문구도 붙어있어요~

 


그래도 공간에 비해 생각보다 테이블 수가
많이 있었고 커튼과 가림막을 이용해
다른 테이블과 분리를 시켜줘서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도 있답니다.


진열된 인테리어 소품들이 하나같이
아기자기하고 친근했으며
값비싼 큰~~~ 도자기도 몇 개 있었답니다.
(절대 조심😱)


인원이 많았던 저희 일행은 안쪽에
넓은 자리로 들어갔어요!

평일 점심으로 갑자기 가게 된 터라 미쳐
예약을 못하고 갔었는데 운이 좋게도
자리가 있었어요.
다만, 예약을 안 하고 가면 자리가 있어도
음식이 준비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무조건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728x90


왕벚165 메뉴판입니다.

백숙, 찜닭, 생선요리, 돈가스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부모님 모시고 가거나
아이들 데리고 가셔도 좋아요 😀

 

< 주문 메뉴 >

- 동충하초 삼계탕 ₩ 16,000
- 가마솥세트 ₩ 16,000
- 닭볶음탕 ₩ 40,000

 


엄마 손맛이 생각나는 현지인 맛집답게
밑반찬들이 푸짐했고 정갈하게 잘 나왔어요~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입가심용 샐러드와
김치전도 나왔는데 다 맛있었어요😝


동충하초 삼계탕입니다.

좋은 게 많이 들어가서인지 색상부터
비주얼이 심상치가 않죠 ㅎㅎㅎ
한방 특유의 향이 나서 정말 기운이
샘솟고 건강해지는 맛이에요!!!


미친 비주얼의 닭볶음탕이에요👍👍👍

3명이서 나눠먹었는데 양도 적당했고
매콤 칼칼한 맛이 입에 너무 잘 맞았어요~
특히 양념에 밥 비벼먹으면 끝납니다❗️


생선구이, 국, 솥밭이 함께 나오는 가마솥세트!
솥밥은 무조건 먹어야 해요~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고
입에 잘 맞았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실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영암에 가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엄마의 손맛을 느끼실 수 있는
현지인 맛집 왕벚165
꼭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