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도녀 여니입니다.
이번 주말은 저에게 특별한 날이라
오랜만에 아웃백에
다녀왔어요~
아웃백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추천
< 투움바 파스타 + 갈릭 립아이 >

오랜만에 투움바 먹을 생각에 아주
들뜬 마음으로 갔어요~😍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만차.... 뚜둥
주말이라 역시 ㅠ.ㅠ



사람이 많아서 대기표를 받았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금방 자리가 나서
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자리에 앉았어요^^
후후 너무 배고파 ㅠ.ㅠ
주문을 얼른 해볼게요!
메뉴판을 훑어봅시다.


주말은 11:00 ~ 05:00 까지
런치타임이에요~
주문 전 직원이 추천 메뉴라고
티본스테이크와 엘본 스테이크 열심히
설명해줬지만,
저는 런치메뉴를 먹을 생각이었기에 PASS!

아웃백 런치는 메뉴 1개당
[수프 + 브레드 + 에이드 + 후식 커피]
풀코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런치메뉴 2개를 주문했어요.
음식 하나 주문하는데 선택해야 되는 게 많아서
결정 장애인 저는 자꾸 버퍼링이 걸렸어요😅
[ 주문 메뉴 ]
- 투움바 파스타
- 갈릭 립아이 (+ 통감자 / 볶음밥)
- 치킨 텐더 샐러드 (신규가입 웰컴 쿠폰 사용)
+
1) 수프 : 양송이 수프 1, 콘수프 1
2) 에이드 : 망고에이드 1, 오렌지에이드 1

아웃백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시맨 브레드.
망고 스프레드에 듬뿍 찍어먹기!!!
히히 맛있네요 ㅎㅎ


왼 - 망고에이드 / 오 - 오렌지에이드
음료가 나왔어요.
딸기, 레몬, 자몽 등등 음료 종류는 다양해요.
망고는 달콤, 오렌지는 새콤달콤
둘 다 맛있음요👍
* 에이드 다 먹으면 탄산음료로 리필도 가능해요!!!

[콘 수프]

[양송이 수프]
수프는 콘수프 / 양송이 수프 두 종류로
종류별로 하나씩 시켜봤어요~
콘 수프는 옥수수 특유의 맛이
많이 났는데 그것도 맛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양송이 수프가 더 좋았어요 ㅎㅎ
애피타이저로 위를 달래줬으니
이제 메인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킨 텐더 샐러드]
부드럽고 고소한 닭 안심 튀김을 올린 샐러드
₩ 19,900
깨알 팁:)
아웃백 어플 설치 후 신규 회원 가입하면
<신규 회원 웰컴 쿠폰>이 발급되는데,
이걸로 치킨 텐더 샐러드를 먹을 수 있어요!
호호
그래서 저는 도착 전 부랴부랴
회원가입을 하고 쿠폰을 받아놨다가
주문 시 이용했지요^^
와~오동통통 치킨텐터 너무 맛있어요.
소스는 머스터드랑 2~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치즈맛을 선택했어요!
치킨 찍어먹으니 너무 맛나요🥰
근데 샐러드에 부으니 걸쭉해서 약간 소스가
부족한 채로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소스도 리필이 되더라고요^^;

[투움바 파스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와 새우, 양송이를
함께 볶아 깊고 진한 크림소스 파스타
₩24,900
제가 진짜 좋아하는 투움바
그동안 너무 먹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먹었네요👍
파스타 주시기 전에 직원분께서
"치즈 가루 뿌려드릴까요?"
물어보는데 전 무조건 of course 했어요!!!!!!
치즈가루 얹으니 크림소스도 더~ 엄청 진하고
아주아주 맛있었어요!!!
행. 복.❤️
먹다 보니 이것도 소스가 좀 뻑뻑해졌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것도 얘기하면 소스를
더 주신다더라고요!
아웃백이 서비스가 이렇게 좋았었는지
첨 알았지 뭐예요 ㅎㅎㅎ

[갈릭 립아이]
발사믹 소스에 조리한 마늘이 어우러진
꽃등심 스테이크 - 호주산 280g
₩ 44,900
스테이트 굽기는 "미디움"으로 하니
딱 적당했어요!!!
먹어보니 보기보다 양도 상당이 많았어요!!!


스테이크만 먹으면 약간 싱거운 맛이라
발사믹 소스를 듬뿍 찍어 먹었어요~^.^
It's good 👍
갈릭 립아이를 주문하면
사이드 디쉬를 선택할 수 있어요.
[통감자 / 통고구마 / 포테이토 / 볶음밥]중 택 2
저는 볶음밥과 통감자를 택했어요!


스테이크도 그렇고 볶음밥도 그렇고
간이 전체적으로 저염식이더라고요!
그래서 소스에 듬뿍듬뿍 발라 먹었어요.
저는 평소 짠순이라 제 입맛엔
싱겁더라고요^^;
그리고 통감자는 가운데에 버터 같은 게
발라져 있는데 여기에 찍어서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호홋
아무튼 배 터지게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ㅎㅎ
치킨텐더 샐러드 없이
스테이크랑 파스타만 먹어도 양이 많아
둘이 먹긴 충분해요~
저는 무료쿠폰이 있어 먹긴 했지만
하지만 안 먹었으면 샐러드가 없으니
좀 아쉽긴 했겠죠? ㅎㅎ;;
식사를 다 마친 후,
포장해준 빵과 커피를 받아 나왔습니다.
후식은 커피와 녹차 중 택할 수 있어요.





할인카드가 있어 자신만만하게 카드를 내고
20% 할인받으려 했으나,
실적미달로 사용이 안된대요.... 당황하던 찰나 😅
직원이 아웃백 가입한 카드로 할인 가능하다 하여
10% 할인받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아웃백은 리필 적용되는게 많으니
소스같은 거 부족하시면 꼭 요청해서 드시구요!!!
런치타임 시간에 가시거나
멤버십 or 카드 할인 적용받으면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니
다들 아웃백 가시기 전에
체크 잘하시고 알뜰하게 드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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