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리뷰] 전남 여행지 추천 - <무안 회산백련지>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까도녀입니다^.^

대한민국은 정말
곳곳이 좋은 명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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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남 무안에 관광명소를
소개해드릴 거예요.



무안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근처 검색해서
갑작스럽게 간 곳인데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
바로 [회산백련지]입니다.

전남 무안 관광지 추천

- 회산 백련지-

▶ 위치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이용시간 - 매일 09:00 ~ 18:00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무료

주차장이 넓어서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햇빛이 뜨거울 것 같아
차에 있는 우산을
챙겨갔어요.

안 가져갔으면 큰일 날 뻔..... 했죠^^
양산은 필수예요!!!

연꽃 개화시기는
7월~8월이라고 했는데
아직은 거의 안 폈더라고요.

피어있는 연꽃 한 송이 발견!!!
너무 예쁘네요^^

연꽃잎
엄~청 크죠??

연꽃은 없었지만
처음 와본 곳이라 그런지
이것도 이 나름대로의 운치와
느낌이 있더라고요!

너무 귀엽죠?
왕눈이랑 요염한 아로미도
만날 수 있어요^^

[자연에서 다시 숨 쉬다 무안 회산 백련지]


연못이 너무 이뻤어요~
연못을 보고 정말 탁 트이는 기분이었으나,
날씨 때문에 숨이 다시 턱 막히긴 했어요........
ㅜ.ㅜ

[전망대]도 있었어요.
오래됐는지 노후가 많이 되긴 했더라고요.
올라갔는데 데크가 무너질 거 같아서
얼른 내려왔어요.
보수가 필요해 보였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전망이에요.
저 넓은 풍경이 한눈에 다 들어왔어요.

출렁다리도 있어요.
"108배로써 108 번뇌를 끊는다."는 뜻의
[108 출렁다리] 에요.

출렁다리 양 옆에는
좋은 글귀들이 많이 있어
읽으면서 지나가는 재미가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정자에서
잠깐 휴식을 취했습니다.
40분 만에 땀으로 샤워했어요.ㅎㅎ


정자에 않아있으니
바람이 엄청 불고 시원했어요.

10분 정도
휴식하면서 땀 식히고
다시 출발했어요.


여기부터는
나무가 있어
그늘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덜 더웠어요.

연꽃의 꽃말은
"순결" <청순한 마음> 을 뜻한대요.

스마트 안내도도 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답니다.

이곳은 백련지 CAFE 에요.
2층까지 있나 봐요.

들어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 보여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돼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PASS~

법정스님도 다녀가셨나 봐요
^^

여기는 정말
생각보다 엄청 큰 곳이에요.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은 이곳.

연꽃의 종류도 참 다양하고,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요!!!

연꽃 구경을 다 하고
나가는 길에
공원이 있는데
이런 게 있더라고요.
저기에 매달려서 타는 거 같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나오면서 보니
동물농장도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동물구경을 하니
너무 재밌더라고요.
동심으로 돌아간 거 같아요 ㅎㅎ

거북이 초근접샷~
양배추 먹는 중이에요.
막 소리를 내면서 먹네요
ㅎㅎ

[회산백련지 현황도] 에요.

8월 18일부터는 축제도 하나 봐요.
이때쯤이 되면 아마 연꽃이 만발하지 않을까 싶네요
^__^

나오는 길에
해바라기가 만발해 있더라고요!

입장료가 없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볼거리도 많고
관리가 참 잘되어 있어요.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수 하나
사 먹고 나왔습니다.

더위에 지쳐
힘들긴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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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1. 한 바퀴 다 도는데 1시 반 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4시에 입장해서 5시 반에 나왔어요~)

2.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 재밌었어요^^
아이들 데려오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산책하기도 좋아서 부모님이랑 와도 좋고요!
다만, 그늘이 많이 없다 보니 너무 더운 날은 피하시고
양산은 필수예요!!!!!!

3. 배경이 너무 이쁘고 포토존도 많아서 인생 샷 찍기 좋아요~
다음엔 연꽃이 피는 시기 맞춰서 다시 한번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