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안녕하세요.
까도녀입니다.
벌써 8월이네요~^^
하루는 긴 것 같은데,
일주일은 왜 이리 또 금방 가는지
시간이 멈췃으면 좋겠어요
나이 좀 안먹게! ㅠㅠ힝
오늘은
제가 30살이 되던 해,
마음이 싱숭생숭 하던 시절
읽었던 책을
추천해드릴게요.
삶이 힘든 20, 30대 청춘들을 위한 추천 도서
[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책 표지>입니다.
제목부터 뭔가 의미심장하죠!
20대를 지나,
30대가 되면서
삶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을 때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됐어요!
힘들고 지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이겨냈는지
의문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던 책이에요.
작가 이름은 하야마 아마리로
얼굴 없는 작가예요.
그리고 이 책은
1046 :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을 거머쥔
< 제1회 일본 감동대상 대상 수상작 >이라고 합니다.
책의 내용이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더 궁금했던 것 같아요!
목차는
총 5개의 파트로 되어 있어요.
D-12개월 / 9개월 / 5개월 / 1개월 / 그리고 D-Day!
▶ 간략 줄거리
이 책의 저자, 아마리는 4년제 대학을 졸업 후, 취업난 속에서 금융회사 정사원으로 당당히 입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적응을 못하여 1년도 채 안돼 그만두게 되고, 미래를 꿈꿔왔던 남자 친구에게도 이별통보를 받으며 상실감에 빠지게 됩니다. 못생긴 외모와 뚱뚱한 몸매로 자존감도 낮았고, 변변한 직장도 없어 늘 입에 풀칠하며 살기 바빴던 아마리는 잦은 이직 탓에 주변에 사람도 없어 늘 혼자 외롭게 지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평소 건강하고 부지런했던 아버지까지 갑작스레 뇌경색으로 쓰러지게 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비현실적인 일들이 연이어 닥치자 아마리는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29살의 어린 나이에 절망적인 상황을 이겨내지 못한 아마리는 결국 스스로에게 1년이라는 시한부를 선고하고,
죽기 전 최고의 순간을 맛본 뒤 30살이 되는 해에 미련 없이 목숨을 끊자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동안은 하고 싶은 일도 의지도 없었던 아마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최고의 순간을 맞기 위해 파견사원, 호스티스, 누드모델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돈을 벌며 치열하게 살기 시작했습니다.
1년 후, 열심히 모은 돈을 가지고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뛰어들며 인생 최대의 승부를 경험하게 됩니다.
30살이 되는 순간 생을 마감하려고 했던 아마리에게 이곳에서의 모험은 새 인생을 살게 해주는 터닝포인트가
되었고 아마리는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 마음에 와닿는 구절
생각해보면 저도
하고싶은게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물 흐르듯이,
학교 다닐 때는 누구나 하는 공부하고,
남들 취업하니 따라서 취업 준비했고,
취업해서는 주어진 임무 수행하면서
그냥 그렇게 별다른 생각 없이
살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공감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책 속에 좋은 글이 많아서 몇 개 더 보여드릴게요!
#1
#2
#3
#4
#5
#6
#7
▶ 느낀 점
이 책을 읽고 나서 저 또한 터닝포인트의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았는데, 세상엔 나 말고도 힘든 사람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고 생각해 볼만한 스토리여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가슴에 새겨 둘 만한 좋은 말들이 많이 적혀 있어 술술 잘 읽혔던 것 같아요!
내가 그동안 살아온 순간을 되돌아보게 됐고,
이제부터는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가져봐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됐어요!
남들이 하니까,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닌 오로지 스스로의 판단과 선택에 의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아직 목표가 없으시다면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세워보시는게 어떨까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열심히 힘차게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모두 모두 파이팅해보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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